맥도날드, '진주고추' 넣은 크림치즈 버거 신제품 출시
맥도날드는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피클, 홀스래디쉬 소스로 가공한 진주 고추와 크림치즈를 조합한 토핑이 들어가 맵고 풍성한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맥모닝' 메뉴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와 치킨 패티, 토마토가 들어갔다.

맥도날드는 영동에서 재배된 샤인 머스캣으로 만든 탄산음료 신메뉴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도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