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애강, 베트남에 산업용 CPVC 배관 초도품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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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G애강은 최근 베트남에 산업용 합성수지(CPVC) 배관 초도품을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주거용 배관 제품에서 나아가 산업용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산업용 CPVC 배관은 내약품성·내식성·시공성 등 특성을 살리고, 단점인 내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내열성 경질염화비닐 배관이다. 위생적이고 전기절연성도 뛰어나 다른 배관재보다 경제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산업용 CPVC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TKG애강의 목표는 분기별로 40피트 컨테이너 10대분을 납품하는 것이다. TKG애강은 대규모 플랜트 시장을 보유한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고,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 제품은 산업용 CPVC로의 품목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당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여 신규 플랜트 영업으로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산업용 CPVC 배관은 내약품성·내식성·시공성 등 특성을 살리고, 단점인 내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내열성 경질염화비닐 배관이다. 위생적이고 전기절연성도 뛰어나 다른 배관재보다 경제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산업용 CPVC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TKG애강의 목표는 분기별로 40피트 컨테이너 10대분을 납품하는 것이다. TKG애강은 대규모 플랜트 시장을 보유한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고,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 제품은 산업용 CPVC로의 품목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당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여 신규 플랜트 영업으로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