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직업계고,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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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고 등 5개교 7개 학과 선정…36억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재구조화 공모 사업에 도전한 도내 직업계고 5곳·7학과가 모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학과는 로봇, 바이오, 드론 측량, 스마트팜, 첨단 국방 등 신기술·신산업 관련 분야로 예산 3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릉 중앙고는 로봇융합시스템과와 그린바이오팜과, 스마트해양건설과가 원주 미래고 항공지형정보과가 선정됐다.
원주 영서고는 스마트팜디자인과, 홍천농업고는 스마트동물생명과가 재구조화가 추진하고 지난해 강원형 마이스터고에 지정된 철원 김화공고는 이번 선정을 통해 모든 학과를 국방시스템과로 개편한다.
선정 학과들은 교직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실습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 뒤 2026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2년간 강원 직업계고는 산업 수요와 학생 선호를 최우선 반영해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추진해 왔다"며 "전국 학생들이 찾아오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당 학과는 로봇, 바이오, 드론 측량, 스마트팜, 첨단 국방 등 신기술·신산업 관련 분야로 예산 3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릉 중앙고는 로봇융합시스템과와 그린바이오팜과, 스마트해양건설과가 원주 미래고 항공지형정보과가 선정됐다.
원주 영서고는 스마트팜디자인과, 홍천농업고는 스마트동물생명과가 재구조화가 추진하고 지난해 강원형 마이스터고에 지정된 철원 김화공고는 이번 선정을 통해 모든 학과를 국방시스템과로 개편한다.
선정 학과들은 교직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실습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 뒤 2026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2년간 강원 직업계고는 산업 수요와 학생 선호를 최우선 반영해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추진해 왔다"며 "전국 학생들이 찾아오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