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나의 파란, 나폴리 입력2024.07.12 18:15 수정2024.07.13 00:58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대건 지음 <급류> 등 소설을 쓴 작가의 첫 산문집. 이탈리아 나폴리에 머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경험을 쌓아 에세이를 썼다. 영화와 문학을 오가며 이룬 자신의 성과를 자주 의심하던 작가는 나폴리의 자연과 사람의 영향으로 변화한다. (안온북스, 216쪽, 1만6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사람 사는 도처에 공학이 있다 오는 26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건축물이 가득하다. 그중 생트샤펠 대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 창에서 쏟아지는 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성당을 짓기 시작한 13세기, 건축을 맡은 작업... 2 [책마을] 과학자가 대한민국 치킨집 개수 세는 법 창의적 사고란 무엇일까. 과학자들만큼 이를 잘 보여주는 집단도 없다. <과학자의 발상법>은 그런 사례들을 보여준다. 물리학자 이종필 건국대 상허교양대 교수가 썼다.과학자는 숫자를 좋아한다. 다만 모든 것을 엄밀하게 ... 3 [책마을] 변호사 겸 장애인 무용수 김원영 "좋은 춤 추는 데 자격은 필요없어" 골형성부전증으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김원영(사진)은 어려서부터 걷지 못했다. 로스쿨을 졸업해 변호사가 됐고 지금은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프로젝트이인과 협업한 ‘무용수-되기’란 작품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