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가벼운 고백
인기 칼럼니스트 김영민 서울대 교수의 아포리즘집. 2007년부터 2024년까지 17년간 써 내려간 문장을 선별해 엮은 단문 365편이 담겼다. 군더더기 없이 날렵한 문장에 인간사와 세상사를 날카롭게 담았다. 김영민식 위트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김영사, 256쪽, 1만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