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가벼운 고백 입력2024.07.12 18:17 수정2024.07.13 00:57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민 지음 인기 칼럼니스트 김영민 서울대 교수의 아포리즘집. 2007년부터 2024년까지 17년간 써 내려간 문장을 선별해 엮은 단문 365편이 담겼다. 군더더기 없이 날렵한 문장에 인간사와 세상사를 날카롭게 담았다. 김영민식 위트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김영사, 256쪽, 1만8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목! 이 책]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정보를 생산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광대한 정보 네트워크에 거주하는 여러 정보 행위자 중 하나가 됐다. 열 명의 정보철학자를 비롯해 정보로 이뤄진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시선... 2 [주목! 이 책]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가정법원 판사들은 협의이혼 및 이혼조정사건에서 판사가 부부의 이혼 의사를 확인한 뒤 이혼을 선언하는 걸 ‘이혼주례’라고 한다. 현직 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이혼주례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 그 자녀들... 3 [주목! 이 책] 나의 파란, 나폴리 <급류> 등 소설을 쓴 작가의 첫 산문집. 이탈리아 나폴리에 머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경험을 쌓아 에세이를 썼다. 영화와 문학을 오가며 이룬 자신의 성과를 자주 의심하던 작가는 나폴리의 자연과 사람의 영향으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