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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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장관 '우문현답 협의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2일 “소상공인이 성장해 소기업으로 올라가야 한국의 기업구조가 올바르게 간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도화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 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그는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을 어떻게 촉진할 것인지, 소기업으로 크는 데 어떤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6회차를 맞은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취임 후 새로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이다. 정책협의회는 매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소상공인 대상 수출 지원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업종 제한 완화 등이 협의회 건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됐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오 장관은 이날 서울 도화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 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그는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을 어떻게 촉진할 것인지, 소기업으로 크는 데 어떤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6회차를 맞은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취임 후 새로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이다. 정책협의회는 매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소상공인 대상 수출 지원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업종 제한 완화 등이 협의회 건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됐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