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오티즘엑스포서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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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즘엑스포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다. 강연 및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대한 통합적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다. 제3회 오티즘엑스포는 ‘꿈을 그리다·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발달장애 관련 국내외 150여 개 유관기관과 단체, 기관이 참가했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오티즘엑스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소개하고 발달장애 스포츠와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 및 참여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는 8월 15개 종목에서 1400여 명의 국내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하계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6일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