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0년 만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FIA WEC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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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2일, 서울 –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WEC)에 신형 밴티지 GT3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WEC 시리즈는 10년 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의 호세 카를로스 파시(Autódromo José Carlos Pace)서킷, 즉 인터라고스에서 열리는 WEC 이벤트다. 이번 레이스에는 HoR(Heart of Racing)과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이 애스턴마틴을 대표해 참가한다.
올해 초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본딩 알루미늄 샤시와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통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첫 번째 클래스 우승을 위해 질주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애스턴마틴은 신형 밴티지와 다섯 번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에는 컴투유 레이싱(Comtoyou Racing)이 일궈낸 스파 24시간 종합우승이 포함되며, 애스턴마틴이 1948년 이후 처음으로 거둔 스파 24시간 종합우승이기도 하다. 신형 밴티지로 첫 승리를 안겨준 팀은 HoR로 왓킨스 글렌(Watkins Glen)에서 열린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승리했다. 이어 블랙쏜 레이싱(Blackthorn Racing)은 르망 24시를 지원했던 로드 투 르망(Road to Le Mans)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뒀다.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Walkenhorst Motorsport)는 뉘르부르크인 랑스트렉켄 시리즈(Nürburgring Langstrecken-Serie) 프로암 클래스에서 우승했고,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일본 슈퍼 GT 시리즈 GT300 클래스에서 애스턴마틴의 첫 승리를 거두며 승리 행진을 이끌었다.
카타르에서 열린 WEC 시즌 개막전 1812km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오른 HoR과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인터라고스로 향한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세 번의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과 세 번의 포디움을 기록하며, 다른 어떤 제조사보다 많은 GT 클래스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카타르에서 3위를 차지한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LMGT3 클래스 순위에서 선두와 33 포인트 차이로 4위를 달리고 있다. FIA WEC GT 클래스 챔피언을 3회나 차지한 마르코 소렌센(Marco Sørensen, 덴마크)과 프랑스 및 유럽 GT4 타이틀을 획득한 에르완 바스타드(Erwan Bastard, 프랑스)가 인터라고스에서 클레몽 마티유(Clément Mateu, 프랑스)와 다시 팀을 이룬다.
HoR의 대표 겸 드라이버인 이안 제임스(Ian James, 영국)는 르망에서 밤새 경주를 이어가며 LMGT3 클래스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이안 제임스는 팀원인 다니엘 만치넬리(Daniel Mancinelli, 이탈리아), IMSA 레이스 우승자인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 스페인)와 함께 레이스에 나선다. 알렉스 리베라스는 지난 달 왓킨스 글렌에서 열린 IMSA 대회에서 로스 건(Ross Gunn, 영국)과 함께 신형 밴티지로 애스턴마틴과 HoR의 첫 승리를 기록했다.
HoR은 이번 시즌 유일한 캐나다 경기인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Canadian Tyre Motorsport Park, Mosport)에서 열리는 IMSA 레이스를 위해 변경된 드라이버 라인업을 선보인다. HoR은 2022년 이 대회에서 GTD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 IMSA GTD 챔피언인 로만 데 안젤리스(Roman De Angelis, 캐나다)와 함께 #27 GTD 차량에 합류할 드라이버는 매그너스 레이싱의 정규 드라이버 스펜서 펌펠리(Spencer Pumpelly, 미국)다. 스펜서 펨펠리는 왓킨스 글렌에서 존 포터(John Potter, 미국), 앤디 랠리(Andy Lally, 미국)와 함께 GTD 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에는 브라질에서 경주할 자카리 로비숑(Zacharie Robichon, 캐나다)을 대신하게 될 예정이다.
로스 건의 기존 GTD 프로 클래스 파트너인 알렉스 리베라스도 인터라고스에서 경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로스 건은 팀의 또 다른 프로 드라이버인 마리오 파른바허(Mario Farnbacher, 독일)와 함께 #23 GTD 프로 차량에 오른다. 두 드라이버는 승리의 모멘텀을 유지하며 2022년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의 HoR의 GTD 프로 포디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 아담 카터(Adam Carter)는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는 스파 24시간 레이스 우승 및 IMSA에서의 첫 우승을 포함해 6월에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최근 WEC 라운드인 르망24시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신형 밴티지와 팀이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세계 챔피언십인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년만에 브라질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고, 이 트랙에서의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이번 주말 IMSA에서 HoR의 성공을 기원하고 왓킨스 글렌에서 거둔 GTD 프로 우승처럼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7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45분(한국 시간 오후 10시 45분)에 시작하며, 레이스는 일요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IMSA 이벤트의 연습 역시 7월 12일 금요일 오후 1시 45분(한국 시간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시 45분)에 시작하며, 레이스는 일요일 오전 11시 5분(한국 시간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모든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시리즈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본딩 알루미늄 샤시와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통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첫 번째 클래스 우승을 위해 질주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애스턴마틴은 신형 밴티지와 다섯 번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에는 컴투유 레이싱(Comtoyou Racing)이 일궈낸 스파 24시간 종합우승이 포함되며, 애스턴마틴이 1948년 이후 처음으로 거둔 스파 24시간 종합우승이기도 하다. 신형 밴티지로 첫 승리를 안겨준 팀은 HoR로 왓킨스 글렌(Watkins Glen)에서 열린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승리했다. 이어 블랙쏜 레이싱(Blackthorn Racing)은 르망 24시를 지원했던 로드 투 르망(Road to Le Mans)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뒀다.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Walkenhorst Motorsport)는 뉘르부르크인 랑스트렉켄 시리즈(Nürburgring Langstrecken-Serie) 프로암 클래스에서 우승했고,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일본 슈퍼 GT 시리즈 GT300 클래스에서 애스턴마틴의 첫 승리를 거두며 승리 행진을 이끌었다.
카타르에서 열린 WEC 시즌 개막전 1812km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오른 HoR과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인터라고스로 향한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세 번의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과 세 번의 포디움을 기록하며, 다른 어떤 제조사보다 많은 GT 클래스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카타르에서 3위를 차지한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LMGT3 클래스 순위에서 선두와 33 포인트 차이로 4위를 달리고 있다. FIA WEC GT 클래스 챔피언을 3회나 차지한 마르코 소렌센(Marco Sørensen, 덴마크)과 프랑스 및 유럽 GT4 타이틀을 획득한 에르완 바스타드(Erwan Bastard, 프랑스)가 인터라고스에서 클레몽 마티유(Clément Mateu, 프랑스)와 다시 팀을 이룬다.
HoR의 대표 겸 드라이버인 이안 제임스(Ian James, 영국)는 르망에서 밤새 경주를 이어가며 LMGT3 클래스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이안 제임스는 팀원인 다니엘 만치넬리(Daniel Mancinelli, 이탈리아), IMSA 레이스 우승자인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 스페인)와 함께 레이스에 나선다. 알렉스 리베라스는 지난 달 왓킨스 글렌에서 열린 IMSA 대회에서 로스 건(Ross Gunn, 영국)과 함께 신형 밴티지로 애스턴마틴과 HoR의 첫 승리를 기록했다.
HoR은 이번 시즌 유일한 캐나다 경기인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Canadian Tyre Motorsport Park, Mosport)에서 열리는 IMSA 레이스를 위해 변경된 드라이버 라인업을 선보인다. HoR은 2022년 이 대회에서 GTD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 IMSA GTD 챔피언인 로만 데 안젤리스(Roman De Angelis, 캐나다)와 함께 #27 GTD 차량에 합류할 드라이버는 매그너스 레이싱의 정규 드라이버 스펜서 펌펠리(Spencer Pumpelly, 미국)다. 스펜서 펨펠리는 왓킨스 글렌에서 존 포터(John Potter, 미국), 앤디 랠리(Andy Lally, 미국)와 함께 GTD 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에는 브라질에서 경주할 자카리 로비숑(Zacharie Robichon, 캐나다)을 대신하게 될 예정이다.
로스 건의 기존 GTD 프로 클래스 파트너인 알렉스 리베라스도 인터라고스에서 경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로스 건은 팀의 또 다른 프로 드라이버인 마리오 파른바허(Mario Farnbacher, 독일)와 함께 #23 GTD 프로 차량에 오른다. 두 드라이버는 승리의 모멘텀을 유지하며 2022년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의 HoR의 GTD 프로 포디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 아담 카터(Adam Carter)는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는 스파 24시간 레이스 우승 및 IMSA에서의 첫 우승을 포함해 6월에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최근 WEC 라운드인 르망24시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신형 밴티지와 팀이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세계 챔피언십인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년만에 브라질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고, 이 트랙에서의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이번 주말 IMSA에서 HoR의 성공을 기원하고 왓킨스 글렌에서 거둔 GTD 프로 우승처럼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7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45분(한국 시간 오후 10시 45분)에 시작하며, 레이스는 일요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IMSA 이벤트의 연습 역시 7월 12일 금요일 오후 1시 45분(한국 시간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시 45분)에 시작하며, 레이스는 일요일 오전 11시 5분(한국 시간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모든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시리즈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