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ND /사진=타키엘 레코즈 제공
그룹 NND /사진=타키엘 레코즈 제공
신예 2인조 밴드 NND(데인, 영준)가 일본 공연에 연이어 출연하며 K밴드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NND는 12일 일본 도쿄의 마치다 더 플레이 하우스에서 열리는 '플레이 오 하나(Play_O_HANA)'와 13일 시부야 테이크 오프 7에서 열리는 '라이브 샤워 2024(LIVE SHOWER 2024)'에 각각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NND는 이번 라이브 하우스 공연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의 여러 수록곡과 일본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ND는 지난 3월 데뷔 후 음악 방송과 한국, 일본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 측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 라이브 공연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NND는 15일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심플리 케이팝 콘 투어'에 출연해 '나이트 오프(Night Off)' 활동을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