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뒤 북한산에 헬멧 쓴 아테나상…미래의 서울을 그린 다니엘 아샴 성수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7.26 15:02 수정2024.07.26 17: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키아프리즈 2024 프리뷰] 미국 작가 다니엘 아샴 롯데뮤지엄서 개인전 '서울 3024-발굴된 미래' 10월 13일까지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워터파크로 변신한 초등학교 26일 서울 성북동 성북초등학교에 마련된 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최혁 기자 2 확률을 숭배한 천재에서 금융 사기범으로 전락한 FTX 창업자 [서평] 미국에는 좋은 전통이 있다. 어떤 사건이 터지면 꼭 그와 관련한 책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것도 사건 진행을 나열하기만 건조한 책이 아니라, 관련자를 인터뷰하고 행적을 추적해 드라마처럼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n... 3 "내 이름 기억하라"는 이름없는 작가, 코펜하겐서 온 허스크밋나븐 후드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벽에 그림을 그리는 한 남성. 익명으로 작품활동을 펼치는 이 남자의 '진짜 얼굴'과 본명은 단 한 번도 미디어에 알려진 적 없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는 이름은 허스크밋나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