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홍콩 로하스파크 쇼핑몰에 글로벌 센터를 열었다. 트니트니의 첫 번째 해외 직영 센터다.

트니트니 홍콩 글로벌 센터는 1~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에어매트, 평균대 등을 갖췄다.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자체 제작한 맞춤형 놀이교구를 통해 신체 발달 및 두뇌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교는 2022년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베트남에 처음 선보였다. 미국에서 지난해 8월부터 8개월간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홍콩에 이어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도 올해 안에 직영 글로벌 센터를 열 계획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