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참가했다가 날벼락…50명 식중독 증상에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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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시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이 대회 참가자 51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됐다.
이 중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의 검체를 채취,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시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유소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 축구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천에서 열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이 대회 참가자 51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됐다.
이 중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의 검체를 채취,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시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유소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 축구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천에서 열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