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회마을을 찾은 프랑스 관광객이 사유지에 들어갔다가 개에 물리는 사고가 났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1분께 경북 안동시 하회리 하회마을에서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인 70대 A씨가 개인 사유지에 들어갔다가 목줄을 맨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종아리를 물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해당 사고는 외교통상부에도 통보됐다.

경찰은 "발생 신고는 접수됐으나 사건으로 이첩되지는 않았다"라며 "현장에서 추후 사건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안내했다"라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