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분기 청년 고용률 46.6%…시,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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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실업률도 6.6%로 개선
부산시는 2024년 2분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46.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999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부산시가 통계청 2분기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청년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8천명 증가한 23만명이다.
부산은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청년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률도 6.6%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개선됐다.
부산시 청년 경제활동 참가율은 4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4만6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기업 유치, 청년 창업 환경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맞춤형 '청년 일자리 토탈케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청년 체감 고용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1999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부산시가 통계청 2분기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청년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8천명 증가한 23만명이다.
부산은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청년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률도 6.6%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개선됐다.
부산시 청년 경제활동 참가율은 4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4만6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기업 유치, 청년 창업 환경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맞춤형 '청년 일자리 토탈케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청년 체감 고용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