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여름 설악'에서 가구·러그까지…양대 옥션 하반기 첫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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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24일 7월 경매
김종학·이중섭 작품 주목
서울옥션 23~24일
'여름 축제' 콘셉트로 경매 꾸며
김종학·이중섭 작품 주목
서울옥션 23~24일
'여름 축제' 콘셉트로 경매 꾸며
![김종학의 '여름 설악'. /케이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167.1.jpg)
케이옥션은 오는 24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7월 경매를 열고 75점(총 64억원 규모)의 미술품을 경매에 올린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전면에 내세운 김종학의 가로 2.5m 대작 ‘여름 설악’. 경매 시작가는 4억5000만원이다. 이 밖에도 ‘여름 폭포’를 비롯해 총 4점의 김종학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
![김종학의 '여름 폭포'. /케이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169.1.jpg)
![이중섭의 '물고기와 게와 아이들'. /케이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170.1.jpg)
![정영주의 '저녁길 15828'. 추정가 3000만~6000만원. /서울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292.1.jpg)
![살보의 'La Valle'. /서울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294.1.jpg)
24일에는 지금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데이 2 경매’의 낙찰자가 결정된다. 오후 2시부터 출품 번호 순서대로 경매가 마감되는 식이다. 한스 베그너의 디자인 가구, 쿠마사 야요이와 루이비통이 협업한 가방, 무라카미 다카시가 커피 필터에 그림을 그린 작품, 아야코 록카쿠의 그림이 있는 러그 등 종류가 다채롭다.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의 컬래버 상품. 추정가 450만~900만원. /서울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235.1.jpg)
![아야코 록카쿠의 그림이 있는 러그. 추정가 900만~2000만원. /서울옥션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4823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