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출마…단독후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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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15일 "당원 중심 민주당, 도민의 지지와 사랑받는 민주당으로 혁신·노력할 것"이라며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
주 의원은 자료를 내고 "제22대 총선 민의인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호남 중심 민주정권을 창출하라는 전남도민과 당원들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재선인 주 의원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지역기업 부진 등 총체적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경제를 살리고, 동서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해 민주당의 근거지라는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전남에서 처음부터 이재명을 지지하며 앞장서 왔고, 대선 이후에도 당 인권위원장, 전남 기본사회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과 싸웠다"며 "진정한 당원주권시대를 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의 초석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는 김원이 의원의 출마가 점쳐졌으나 불출마 의사를 밝혀 주 의원이 단독후보가 될 전망이다.
도당 관계자는 "15∼16일 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인데, 현재까지는 주 의원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 의원이 단독 출마할 경우 다음 달 4일 대의원(10% 반영)과 권리당원(90% 반영) 찬반투표로 과반을 얻으면 위원장에 당선된다.
/연합뉴스
주 의원은 자료를 내고 "제22대 총선 민의인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호남 중심 민주정권을 창출하라는 전남도민과 당원들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재선인 주 의원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지역기업 부진 등 총체적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경제를 살리고, 동서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해 민주당의 근거지라는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전남에서 처음부터 이재명을 지지하며 앞장서 왔고, 대선 이후에도 당 인권위원장, 전남 기본사회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과 싸웠다"며 "진정한 당원주권시대를 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의 초석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는 김원이 의원의 출마가 점쳐졌으나 불출마 의사를 밝혀 주 의원이 단독후보가 될 전망이다.
도당 관계자는 "15∼16일 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인데, 현재까지는 주 의원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 의원이 단독 출마할 경우 다음 달 4일 대의원(10% 반영)과 권리당원(90% 반영) 찬반투표로 과반을 얻으면 위원장에 당선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