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청년 60명 대상 '수출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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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교육생 간 멘토·멘티 지정…실무형 교육 강화
조달청은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해외조달·수출전문 청년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인력은 34세 이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60명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4주간 해외 조달시장 동향과 해외 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 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무형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교육생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실제 수출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교육생이 해결하는 과정과 선배 교육생이 수출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새로 개설하는 등 실무형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수료 이후 교육생과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열어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 보강과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수출 유망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려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달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인력은 34세 이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60명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4주간 해외 조달시장 동향과 해외 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 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무형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교육생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실제 수출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교육생이 해결하는 과정과 선배 교육생이 수출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새로 개설하는 등 실무형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수료 이후 교육생과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열어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 보강과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수출 유망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려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달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