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배우러 오세요"…한화생명 고객센터 '지역상생' 공간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롭게 개편한 고객센터는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까지 갖췄다. 금융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새롭게 바뀐 고객센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투자, 인문학, 와인 등 문화센터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휴게 공간에서는 황반 변성, 노안, 혈압 등 스스로 건강을 점검해볼 수도 있다.
고객센터에는 화상상담창구 '디지털 데스크'도 배치한다. 고객은 디지털 데스크에 앉아 화면의 상담 연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화상 상담으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령층을 위해서 대면 상담사를 통할 수 있는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