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금융사기 보상…토스뱅크, 앱으로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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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안심보상제’를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안심보상제는 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 범죄 피해를 본 경우 최대 5000만원(중고거래 사기는 50만원)까지 보상한다.
종전에는 웹페이지에서만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신청 후에도 금융사기 피해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춘 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고, 토스뱅크 담당자와 교차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안심보상제 신청과 관련 서류 제출을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안심보상제 신청과 제출, 보상금 지급 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안심보상제는 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 범죄 피해를 본 경우 최대 5000만원(중고거래 사기는 50만원)까지 보상한다.
종전에는 웹페이지에서만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신청 후에도 금융사기 피해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춘 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고, 토스뱅크 담당자와 교차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안심보상제 신청과 관련 서류 제출을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안심보상제 신청과 제출, 보상금 지급 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