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부터 맛집·체험프로그램까지…충남 관광지도 앱 출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 정보를 모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개 시군에 대한 전자지도를 구축해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던 재단은 올해 나머지 5개 시군의 전자지도까지 구축해 앱을 선보인다.

관광지와 맛집, 숙박업소, 체험행사, 캠핑장 등 여행 정보를 찾을 수 있고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도 가능하다.

추천 드라이브 코스, 지역 투어버스, 인생샷 관광지, 추천 둘레길, 지역 추천 맛집, 편의시설, 레저·액티비티 등 테마별 추천 관광지도 소개한다.

워케이션과 투어패스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