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제우주연구위 학술총회 참석…우주사업 확대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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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한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 우주기관 연석회의에 참여해 국내 우주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OSPAR은 1958년 국제학술연합회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우주과학 분야 연구 활동 장려와 연구자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 국가항천국(CNSA), 아랍에미리트 우주청(UAESA) 등 각국 우주기관과 전 세계 우주과학 분야 연구자 2천600여명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총회에서 강구영 사장이 기조발표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주제발표와 논문발표 등을 통해 주요 우주사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난 15일 기조발표에서 KAI가 준비 중인 우주 인프라, 국내외 협력방안, 인공지능(AI) 연구개발센터 등 우주사업 확대 전략을 소개하고 우주과학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진행되는 우주안보 연구 및 산업 워크숍에는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국내 안보와 연계한 우주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KAI는 행사장에 차세대 중형위성, 다목적 실용위성, 초소형 SAR 위성 등 KAI의 대표 제품군을 소개하고, 태양 측면 관측에 활용될 L4 탐사선 모형을 최초로 공개했다.
KAI는 이번 행사 기간 다양한 우주개발 선진국 및 주도 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개발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우주항공청, 미 공군, 에어버스 D&S(Defense&Space), 노스럽 그러먼, ULA(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 일본 아이스페이스(ispace) 등 국내외 주요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KAI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와 위성 개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SPAR은 1958년 국제학술연합회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우주과학 분야 연구 활동 장려와 연구자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 국가항천국(CNSA), 아랍에미리트 우주청(UAESA) 등 각국 우주기관과 전 세계 우주과학 분야 연구자 2천600여명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총회에서 강구영 사장이 기조발표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주제발표와 논문발표 등을 통해 주요 우주사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난 15일 기조발표에서 KAI가 준비 중인 우주 인프라, 국내외 협력방안, 인공지능(AI) 연구개발센터 등 우주사업 확대 전략을 소개하고 우주과학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진행되는 우주안보 연구 및 산업 워크숍에는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국내 안보와 연계한 우주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KAI는 행사장에 차세대 중형위성, 다목적 실용위성, 초소형 SAR 위성 등 KAI의 대표 제품군을 소개하고, 태양 측면 관측에 활용될 L4 탐사선 모형을 최초로 공개했다.
KAI는 이번 행사 기간 다양한 우주개발 선진국 및 주도 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개발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우주항공청, 미 공군, 에어버스 D&S(Defense&Space), 노스럽 그러먼, ULA(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 일본 아이스페이스(ispace) 등 국내외 주요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KAI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와 위성 개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