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계열사와 자가면역질환 복제약 위탁 생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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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로젠은 계열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와 144억원 규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AP096'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P096의 오리지널약인 휴미라는 미국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류머티즘성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계약에 따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에이프로젠이 제공한 세포주와 생산 공정을 활용해 AP096 임상 시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2천ℓ 규모의 퍼퓨전(관류식 연속 배양) 생산 공정에서는 1회 가동으로 200㎏ 이상의 AP096 원액을 생산할 수 있다고 에이프로젠은 전했다.
/연합뉴스
AP096의 오리지널약인 휴미라는 미국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류머티즘성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계약에 따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에이프로젠이 제공한 세포주와 생산 공정을 활용해 AP096 임상 시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2천ℓ 규모의 퍼퓨전(관류식 연속 배양) 생산 공정에서는 1회 가동으로 200㎏ 이상의 AP096 원액을 생산할 수 있다고 에이프로젠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