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KAI, 소방헬기 가동률 향상 등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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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경남 사천시 KAI 본사에서 소방헬기 가동률 향상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제주 소방헬기 등 관용 헬기 사업 저변 확대, 헬기 가동률 향상을 위한 보유 부품 상호 대여체계 마련, 소방 항공 임무장비 기술정보 공유 및 성능 개량을 위한 업무 협력 증진 등이다.
제주도는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소방헬기 '한라매' 가동률이 크게 개선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매 가동률을 크게 개선, 국제안전도시 제주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산 헬기의 원활한 운용과 시장 확대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라매는 한국형 기동헬기(수리온)로 2019년 6월 제주에 도입됐다.
dragon.
/연합뉴스
협약 주요 내용은 제주 소방헬기 등 관용 헬기 사업 저변 확대, 헬기 가동률 향상을 위한 보유 부품 상호 대여체계 마련, 소방 항공 임무장비 기술정보 공유 및 성능 개량을 위한 업무 협력 증진 등이다.
제주도는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소방헬기 '한라매' 가동률이 크게 개선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매 가동률을 크게 개선, 국제안전도시 제주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산 헬기의 원활한 운용과 시장 확대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라매는 한국형 기동헬기(수리온)로 2019년 6월 제주에 도입됐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