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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줄인다'…성남시, 10월부터 개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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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줄인다'…성남시, 10월부터 개선공사
    경기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분당구 삼평동 소재 판교수질복원센터 내 악취 방지시설 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1월부터 가동된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폐수를 하루 4만7천t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악취 탈취와 차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악취 농도는 법적 허용 기준인 공기 희석배수 500배 이하 수준이지만,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악취 농도를 300배 이하 수준으로 떨어뜨리기로 하고, 지난 4월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판교지역 하수처리 악취 저감을 위한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낡은 악취 방지시설 개선과 신설 방안 마련, 공사비와 유지관리 비용 산정, 관련 법규와 인허가 사항 검토 등을 한다.

    하수 슬러지(찌꺼기) 운송 차량 이동구간을 밀폐하는 방안도 추진해 악취 확산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악취 처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방지시설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주민 친화적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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