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장 산업단지에 기업 유치 시동…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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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대장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입주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대책을 찾고, 유치 가능 업종도 분석할 방침이다.
시는 첨단 기술 산업, 환경 기술, 스마트 제조업 등 분야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많은 기업이 원활하게 입주하도록 체계적인 부지 공급 방안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이 담긴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장 첨단산업단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대장 공공주택지구 안에 지정됐다.
제1산업단지는 주택지구 내 서쪽에 33만4천㎡ 규모로, 제2산업단지는 동쪽에 22만6천㎡ 규모로 2030년께 조성될 예정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입주전략 수립은 대장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산업단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대책을 찾고, 유치 가능 업종도 분석할 방침이다.
시는 첨단 기술 산업, 환경 기술, 스마트 제조업 등 분야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많은 기업이 원활하게 입주하도록 체계적인 부지 공급 방안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이 담긴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장 첨단산업단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대장 공공주택지구 안에 지정됐다.
제1산업단지는 주택지구 내 서쪽에 33만4천㎡ 규모로, 제2산업단지는 동쪽에 22만6천㎡ 규모로 2030년께 조성될 예정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입주전략 수립은 대장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산업단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