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원무역 50주년…"새로운 50년에 투자"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7.16 20:22 수정2024.07.17 00:50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가운데)이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원무역 5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뒤 웃고 있다. 앞서 성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50주년 인터뷰에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 직조, 프린팅, 디자인 등 분야별로 일곱 개 R&D센터를 완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중국發 저가 공습에 의류산업 위기…기술 경쟁력만이 돌파구" 스물일곱 청년이 지인 둘과 수출회사를 차렸다. 한국의 연 수출액이 50억달러가 안 되던 1974년이었다. 그로부터 50년. 영원무역은 매출 4조원대의 글로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로 성장했다. 올해 창립... 2 성기학의 역발상 "방글라에 K패션 전진기지" 글로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영원무역이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운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사진)은 11일 “방글라데시에 직조, 프린팅,... 3 "경험·지식 풍부한 산업현장 베테랑들, 정년 72세로 늘려야"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성 회장은 “은퇴 연령을 현재 60세에서 72세로 해야 한다는 게 평소의 지론&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