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네이버, 더 나올 악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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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 2.67조원(+10.9% y-y), 영업이익 4114억원(+10.4% y-y)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446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4,328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
-네이버웹툰 상장 관련 비용과 CEO 현금보상비용이 450억원 가량 일시적으로 반영될 예정.
-최근 주가를 눌렀던 LY Corp 지분 매각 우려는 일단락. 네이버를 둘러싼 악재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구간 진입. 수급도 많이 비어있는 만큼 주가는 반등을 모색할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 약 12.4조, 영업이익 약 2,890억원 추정. LG에너지솔루션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고, 석유화학 약세 지속 때문.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중요 변수.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한 자리수 중반대의 매출액 성장을 제시했으나 지난 9일 잠정 실적발표 이후 업데이트된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하면 2024년 매출액 성장은 이를 밑돌 가능성.
-당분간 투자 집중 시기로 자본적 지출(CAPEX) 부담이 증가하는 시점으로 해석. 회사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간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매력이 감소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어.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285억원(+14% YoY)으로 컨센서스 웃돌 전망. 안정적인 무선 매출 증가에 효율적 비용 집행, 전 분기 대비 일회성 비용 제거 등 영향.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AI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AI 연합체 결성·출범을 주도하며 협력사를 확대해 경쟁 역량 강화 행보.
-B2B 매출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 사업적 성과 확대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AI와 중저가 모델, 폼팩터 변화 등으로 북미 업체 출하량 증가세 전망.
-2025년 북미 고객사는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뛰어넘으며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업체로 거듭날 것.
-판매 확대 및 양호한 환율,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해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1.6%, 12.8% 상향. 현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 주가 재평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수동부품 업황 회복 사이클 시작. 주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AI PC 등의 수요 개선 영향으로 글로벌 업체들의 수동부품 재고 축적 시작. 이를 반영해 2025년 실적 추정치 상향.
-최근 일본 수동부품 업체들은 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수동부품인 인덕터 등의 가격을 20% 인상하려는 계획. 향후 AI에 힘입은 수요 개선 고려시 빠르면 2024년 하반기, 2025년부터 가격 상승 가능성 높다고 판단.
-일본 경쟁사들 대비 약 50% 가까이 저평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여력 높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별도 매출액은 2885억원(+52.6% YoY), 영업이익은 188억원(+440.4% YoY)으로 추정.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7.6% 상회, 영업이익은 41.0% 상회하는 것.
-2025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12.1%와 12.7% 상향. 고객사 전체의 선박 인도 일정을 재점검해 엔진 인도 수량을 조정. 특히 상하이 물량을 추가해 중국향 선박엔진 매출액 추정치를 높였다.
-2025년 이후 비선박엔진 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해 매수해야 할 구간.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네이버 - 더 나올 악재는 없다
📉목표주가 : 28만5000원→27만원(하향) / 현재주가 : 17만1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 2.67조원(+10.9% y-y), 영업이익 4114억원(+10.4% y-y)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446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4,328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
-네이버웹툰 상장 관련 비용과 CEO 현금보상비용이 450억원 가량 일시적으로 반영될 예정.
-최근 주가를 눌렀던 LY Corp 지분 매각 우려는 일단락. 네이버를 둘러싼 악재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구간 진입. 수급도 많이 비어있는 만큼 주가는 반등을 모색할 것.
LG화학 - 지금은 수확기가 아닌 투자기
📉목표주가 : 38만3000원→35만원(하향) / 현재주가 : 34만1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 약 12.4조, 영업이익 약 2,890억원 추정. LG에너지솔루션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고, 석유화학 약세 지속 때문.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중요 변수.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한 자리수 중반대의 매출액 성장을 제시했으나 지난 9일 잠정 실적발표 이후 업데이트된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하면 2024년 매출액 성장은 이를 밑돌 가능성.
-당분간 투자 집중 시기로 자본적 지출(CAPEX) 부담이 증가하는 시점으로 해석. 회사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간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매력이 감소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어.
SK텔레콤 - 야무진 성장 로드맵
📉목표주가 : 6만3000원→6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2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285억원(+14% YoY)으로 컨센서스 웃돌 전망. 안정적인 무선 매출 증가에 효율적 비용 집행, 전 분기 대비 일회성 비용 제거 등 영향.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AI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AI 연합체 결성·출범을 주도하며 협력사를 확대해 경쟁 역량 강화 행보.
-B2B 매출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 사업적 성과 확대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
LG이노텍 - 북미업체 2025년 스마트폰 1위 업체로 부상
📉목표주가 : 33만원→40만원(상향) / 현재주가 : 30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AI와 중저가 모델, 폼팩터 변화 등으로 북미 업체 출하량 증가세 전망.
-2025년 북미 고객사는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뛰어넘으며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업체로 거듭날 것.
-판매 확대 및 양호한 환율,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해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1.6%, 12.8% 상향. 현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 주가 재평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 - 업황 회복 및 실리콘 커패시터 양산 본격화
목표주가 : 22만원→25만원(상향) / 현재주가 : 17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수동부품 업황 회복 사이클 시작. 주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AI PC 등의 수요 개선 영향으로 글로벌 업체들의 수동부품 재고 축적 시작. 이를 반영해 2025년 실적 추정치 상향.
-최근 일본 수동부품 업체들은 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수동부품인 인덕터 등의 가격을 20% 인상하려는 계획. 향후 AI에 힘입은 수요 개선 고려시 빠르면 2024년 하반기, 2025년부터 가격 상승 가능성 높다고 판단.
-일본 경쟁사들 대비 약 50% 가까이 저평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여력 높아.
한화엔진 - 재현되는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 1만6000원→2만원(상향) / 현재주가 : 1만45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별도 매출액은 2885억원(+52.6% YoY), 영업이익은 188억원(+440.4% YoY)으로 추정.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7.6% 상회, 영업이익은 41.0% 상회하는 것.
-2025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12.1%와 12.7% 상향. 고객사 전체의 선박 인도 일정을 재점검해 엔진 인도 수량을 조정. 특히 상하이 물량을 추가해 중국향 선박엔진 매출액 추정치를 높였다.
-2025년 이후 비선박엔진 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해 매수해야 할 구간.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