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5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양주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은현면과 남면에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상황이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지역은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시간당 30∼80㎜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산사태 주의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