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전자세포치료학회(JSGCT)에서 무릎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제 조인트스템의 임상적 유효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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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장익 교수팀,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일본유전자세포치료학회(JSGCT)에서 무릎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제 조인트스템의 임상적 유효성 발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cb1ca29834ec90b89b707f4f9bd2cc7a.png)
![일본유전자세포치료학회(JSGCT)에서 무릎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제 조인트스템의 임상적 유효성 발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c9251a86e5063ba33e000e54e79b50b4.png)
네이처셀은 학회 첫날인 16일, 일본 유전자 세포치료학회(회장: 토다 마사히로)의 초청으로 참석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장익 교수팀이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장익 교수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1상, 2상 및 3상 임상시험 결과와 3년 추적관찰 연구결과를 소개하였고,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 1차 평가변수인 VAS와 WOMAC에서 모두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3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년 추적관찰 결과에서도 대조군 환자들은 8명이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한 반면, 조인트스템을 투여한 환자군은 단 2명만이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아 조인트스템이 3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그 효과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이 확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장익 교수는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조인트스템의 임상결과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의 인공관절치환술 등 수술적 치료를 예방할 수 있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학회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