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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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귀한 세계 의약유물을 실제로 보고, 의약품 제조시설도 견학할 수 있어
- 7월 18일부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7월 18일부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국내 최초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을 견학하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청자상감상약국명합', TV나 교과서에서 보던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독일 전통 약국을 그대로 재현한 '독일약국' 등 진귀한 세계 의약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한독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현재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볼 수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의약품 제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약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람유랑으로 제작된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의원의 하루'를 비롯해 '모기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는 조선시대 향장이 되어 과거 향의 기능을 알아보고 한방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의원의 하루는 조선시대 의원처럼 한약을 만드는 과정을 과거 의약도구를 통해 익히고 약첩을 접어보는 체험이다. 모기만은 여름철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천연 모기기피제를 만드는 활동이다
올해는 새롭게 생긴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소 안에서 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올해 개관 60주년, 한독창립 70주년을 맞아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내에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을 개관하고 특별전 '약기(藥器) 푸른빛을 담다'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독 임직원이 재능봉사로 참여해 전시 해설과 약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7월 18일부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국가지정 보물인 '청자상감약국명합'을 포함해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2점 등 총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삶에 대한 현대예술품을 전시하는 <생명갤러리>가 있으며 큐레이터가 박물관 유물을 설명하는 견학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약사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바로 옆에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을 견학하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청자상감상약국명합', TV나 교과서에서 보던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독일 전통 약국을 그대로 재현한 '독일약국' 등 진귀한 세계 의약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한독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현재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볼 수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의약품 제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약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람유랑으로 제작된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의원의 하루'를 비롯해 '모기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는 조선시대 향장이 되어 과거 향의 기능을 알아보고 한방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의원의 하루는 조선시대 의원처럼 한약을 만드는 과정을 과거 의약도구를 통해 익히고 약첩을 접어보는 체험이다. 모기만은 여름철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천연 모기기피제를 만드는 활동이다
올해는 새롭게 생긴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소 안에서 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올해 개관 60주년, 한독창립 70주년을 맞아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내에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을 개관하고 특별전 '약기(藥器) 푸른빛을 담다'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독 임직원이 재능봉사로 참여해 전시 해설과 약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7월 18일부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국가지정 보물인 '청자상감약국명합'을 포함해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2점 등 총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삶에 대한 현대예술품을 전시하는 <생명갤러리>가 있으며 큐레이터가 박물관 유물을 설명하는 견학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약사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바로 옆에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