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업 관련주가 상승하는 이유로는 미중 갈등의 반사이익 기대감, 강달러 기조,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 소식, 신조선가의 지속적 상승 등이 주요 이유이다.

증권가에서도 조선 관련주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조선사 삼성중공업에 대해 15일 “컨테이너선, LNG선 등 선박 수주가 늘어 실적이 계속 좋아진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1천500원에서 1만3천원으로 올렸으며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올 2분기 해양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건조량 확대로 수익성 레벨업이 기대된다” 라고 언급하며 “컨테이너선, LNG선, FLNG를 통해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고, 실적 개선 사이클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전망” 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중공업 외에도 HD현대중공업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 5곳이 HD현대중공업의 목표가를 올리는 등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위와 같은 소식에 조선업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조선업 관련주로는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등이 있다

삼성중공업 – 조선업 등을 영위하며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을 건조함
HD현대중공업 – 조선업 등을 영위하며 LNG 운반선,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등을 주로 건조함
한화오션 – 각종 선박을 건조하며 과거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이 인수하여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함
HD한국조선해양 – 중간지주회사로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계열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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