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손쉽게 쓴다...SKT,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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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로밍 홈페이지, 공항 로밍센터서 와이파이 서비스 가입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카타르항공 등 6개 항공사 대상
"협력 항공사 지속 확대"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카타르항공 등 6개 항공사 대상
"협력 항공사 지속 확대"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손쉽게 쓴다...SKT, 'T 기내 와이파이'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70726.1.jpg)
이 상품은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의 T로밍 홈페이지와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기대 와이파이 서비스는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는 식으로 제공됐다”며 “항공사에 따라 탑승 후에만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협력 항공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만9700원), 중거리(1만9800원), 단거리(1만7600원) 3가지로 구분된다.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손쉽게 쓴다...SKT, 'T 기내 와이파이'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70724.1.jpg)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