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들이 수출금액이 약 48억 2천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억2천만달러로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2021년 상반기 수치인 46억3천만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 수출액보다 하반기 수출액이 더 컸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

이는 K-뷰티가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수출국도 다변화 중이다.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남미 등의 국가에서도 화장품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화장품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장품 관련주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에이블씨앤씨 등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의 화장품을 생산중이며 국내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
LG생활건강 – 오휘, 후, 이자녹스, 숨 등의 화장품을 생산중이며 국내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
코스맥스 – 화장품 ODM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에이블씨엔씨 – 화장품 제조와 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주요 브랜드로는 미샤가 있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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