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난 해소"…관악구 '대학동 공영주차장'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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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학동 공영주차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5시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동은 다세대, 다가구, 원룸 등이 밀집한 곳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구는 281억원을 들여 태양공원(대학동 1542-9)과 인근 6필지에 걸친 면적 1천478㎡ 부지에 주차면 181면을 갖춘 지하 2층~지상 5층의 공영주차장을 지을 계획이다.
구는 "2022년부터 계획된 이 사업은 그간 추진 여부와 부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추진 요소에서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진척되지 못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추진 배경과 부지 선정 사유,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통일된 의견이 도출될 경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116면)과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97면)을 완공한 데 이어 2025년 12월까지 모래내공원 지하주차장(76면)과 상도근린공원 지하주차장(151면)을 준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8기 공영주차장 건립 종합계획에 따라 대학동에 총 1천34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학동은 다세대, 다가구, 원룸 등이 밀집한 곳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구는 281억원을 들여 태양공원(대학동 1542-9)과 인근 6필지에 걸친 면적 1천478㎡ 부지에 주차면 181면을 갖춘 지하 2층~지상 5층의 공영주차장을 지을 계획이다.
구는 "2022년부터 계획된 이 사업은 그간 추진 여부와 부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추진 요소에서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진척되지 못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추진 배경과 부지 선정 사유,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통일된 의견이 도출될 경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116면)과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97면)을 완공한 데 이어 2025년 12월까지 모래내공원 지하주차장(76면)과 상도근린공원 지하주차장(151면)을 준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8기 공영주차장 건립 종합계획에 따라 대학동에 총 1천34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