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동남아 시장 진출"…F&F,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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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중국 및 동남아시장서 '디스커버리' 라이선스 취득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디스커버리 매장./사진=이솔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6239664.1.jpg)
17일 오후 1시37분 현재 F&F는 전일 대비 9500원(16.16%) 뛴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 F&F홀딩스도 5% 오르고 있다.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F&F는 중국·일본·태국·베트남 11개 국가에서 '디스커버리' 상표를 사용한 의류·소품·액세서리 등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권리를 갖는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39년 말까지다. 계약 기간 후 F&F는 15년 연장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권도 확보한다.
F&F는 기존 중국 및 동남아 라이선스 사업회사의 영업권 등 자산 인수 후, 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영업권 및 자산 인수계약은 이날 체결됐으며 계약 규모는 523억9080만원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