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024년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역 농·감협을 통해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소식] 만감류 출하 장려금 신청 접수
지원 대상은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검사 후 품질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 출하하는 농가로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규모는 4천만원이며, 지원 단가는 ㎏당 415원이다.
황금향 품질기준은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0% 이하, 무게 200g 이상이다.
시는 8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12월 15일까지 출하 실적을 집계해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미2리 마을어장 바릇잡이 체험장으로 일부 개방

(서귀포=연합뉴스) 위미2리 마을회와 어촌계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어장을 일부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바릇잡이 체험어장 개방선포식 및 체험행사를 연다.
마을어장 개방 구역은 위미항 동쪽 끝단에서 동쪽으로 약 630m 구간으로 주간에 연중 개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