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창립 115주년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창립 115주년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스베이거스 방문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7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됐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스베이거스에서 라틴계 시민단체 '유니도스유에스' 주최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일정을 취소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