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촌에 산다"…농식품부, 농촌 청년 삶 담은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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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후 9시15분 첫 방영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매력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청년들의 유쾌한 귀촌 라이프, K-농촌에 산다'를 제작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YTN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 청년들,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한 가족, 미곡 창고를 개조해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차린 청년들, 문화창작 협동조합을 만든 청년 등 농촌에서 생활하는 청년 등 다양한 농촌 청년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청년농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창업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월 경남 하동군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서 "우리 청년들은 미래를 걸고 농촌에 왔다"며 "농업·농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모든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년은 물론 국민 모두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월 말부터 미국, 유럽 등 150여 개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Tan 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다큐멘터리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YTN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 청년들,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한 가족, 미곡 창고를 개조해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차린 청년들, 문화창작 협동조합을 만든 청년 등 농촌에서 생활하는 청년 등 다양한 농촌 청년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청년농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창업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월 경남 하동군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서 "우리 청년들은 미래를 걸고 농촌에 왔다"며 "농업·농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모든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년은 물론 국민 모두 농업·농촌에서 삶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월 말부터 미국, 유럽 등 150여 개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Tan 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