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가세의 달'…세금 신고 어플로 간편 신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년 1기 부가세 신고가 시작됐다.

    주목할 점은 올해 7월부터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이 종전 1억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되고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도 기존 8000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는 것이다.

    또한 피부관리, 네일아트와 같은 미용업의 경우 기존과 달리 면적에 관계없이 간이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간이과세는 영세업자의 부가세율을 일반과세자의 10%에 비해 낮게 적용하는 제도로 업종별 부가가치율에 따라 매출의 1.5~4%까지 책정된다.

    이달부터 변경되는 부가세 정책은 2기 신고부터 적용되므로 달라지는 부가세 정책도 필수 체크해야 한다.

    국세청은 부당 환급의 혐의가 없다면 다음달 2일까지 수출·중소기업에 환급금을 조기지급하고 그 외 환급금은 다음달 14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라면 최대 9개월까지 부가세 납부 연장 신청도 가능하므로 이번 부가세 신고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부가세 신고는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만약 짧은 신고 기한 내 급증한 민원인들로 인해 국세청의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면 SSEM, 삼쩜삼, 절세로봇과 같은 세금 신고 어플로 간편 신고도 가능하다.

    이번 부가세 신고와 납부는 이달 25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빨라진 에너지 고속道 외국산 변압기로 까나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핵심은 초고압 직류송전(HVDC)이다. 서해안의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실어 나를 이 거대한 혈관이 제 구실을 하려면 전기의 성질을 바꾸는 ‘변환기’가 필수적이다. 최근 우리 전력기기 업체들이 북미 ‘변압기 슈퍼 사이클’을 타고 수조원대 수주 잭팟을 터뜨리고 있지만, 정작 HVDC 변환기는 해외 기술에 의존해야 하는 모순적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HVDC 변환기는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AC)를 직류(DC)로 바꿔 멀리 보낸 뒤 다시 교류로 변환해 공급하는 장치다. HVDC 변환기는 건물 한 채 크기에 달하는 거대 설비로, 단가가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에 달한다.기술 방식은 전류형(LCC)과 전압형(VSC)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연계에 유리한 전압형이 대세다. 문제는 이 시장을 히타치에너지, 지멘스, GE버노바 등 해외 3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기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계통 PD는 “과거부터 선박, 산업용 변환기를 과점하던 3사가 HVDC에서도 앞서 있는 형국”이라고 했다.기업들은 정부가 서해안 HVDC 망 구축 시점을 2032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기면서 변환기 국산화 시도 자체가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LS일렉트릭은 GE버노바, HD현대일렉트릭은 히타치에너지와 각각 2GW급 변환기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나마 효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승부수를 던진 사례다. 정부 지원을 통해 200㎿급 전압형 HVDC 변환 시스템을 개발해 한전 양주변환소에서 가동하고 있다. 효성 측은 이를 2GW급으로 확대하는 투자를 진행 중이다.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를 넣은 변환기가 개발될지

    2. 2

      한류 덕분… CJ제일제당 “해외 식품매출이 국내 첫 추월”

      지난해 CJ제일제당이 식품사업부문에서 처음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이 15% 넘게 줄었다.  CJ제일제당은 작년에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상태에서 매출 17조7549억원과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0.6% 줄어드는 데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15.2% 감소했다.4분기만 놓고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5375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1813억원으로 15.8% 줄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11조5221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5.3% 줄어든 5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해외식품 매출은 5조924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만두, 가공밥, 김치, 김, 누들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에서도 해외 식품사업이 1조6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소비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으로 3.8% 감소한 1조3138억원에 그쳐 부진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연매출 3조9594억원(-5.4%), 영업이익 2034억원(-36.7%)으로 나타났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발린, 알지닌, 히스티딘 등의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업황 부진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4분기에 당기 순손실(4170억원)을 기록했다. 유·무형자산 평가 등으로 현금 유출은 없지만 회계상 영업외손실이 발생했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27조3426억원에 영업이익 1조2336억원이었

    3. 3

      최태원·젠슨 황 '치맥회동'…HBM4 초밀착

      미국을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실리콘밸리에서 치맥 회동을 했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 물량 협의를 넘어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관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한국식 치킨집 99치킨에서 젠슨 황 CEO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차녀 최민정 인테그랄헬스 대표와 황 CEO의 딸 매디슨 황 엔비디아 로보틱스부문 시니어디렉터도 동석했다.최 회장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메타 등 빅테크와의 연쇄 회동을 위해 3일부터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뒤를 이을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소캠(서버용 저전력 D램 모듈)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급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소캠은 AI 서버의 전력 구조를 바꾸는 다음 전장”이라며 “SK그룹이 HBM이라는 강력한 지렛대를 무기로 차세대 AI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신호탄”이라고 해석했다.최 회장이 미국에 설립하려는 AI 투자법인 ‘AI컴퍼니’(가칭) 구상도 이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신설 법인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AI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며, 연내 북미에서 데이터센터 실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엔비디아, HBM4 넘어 AI 솔루션까지 '밀착 협력' 하반기 나올 엔비디아 AI 가속기…탑재될 HBM4, SK가 55% 확보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때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