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개최…기업 애로·협업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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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울산FTA통상진흥센터는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3개 FTA통상진흥센터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세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울산지원단 등 1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올해 협의회 추진 성과와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울산FTA통상진흥센터는 ▲ 미국 상무부의 알루미늄 압출 제품 반덤핑 관세 부과에 대한 지원 요청, 홍해 사태로 인한 선사 섭외 난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수출 절차 문의 등 업계 애로 ▲ 관계부처와 지원기관 협업을 통한 애로 해소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의 우수 수출 중소기업인 린노알미늄을 방문해 통상환경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린노알미늄은 알루미늄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고기능성 경량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미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지난해 범부처 통산진흥기관 협약식에 따라 수출과 통상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구성된 조직이다.
/연합뉴스
이날 협의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3개 FTA통상진흥센터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세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울산지원단 등 1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올해 협의회 추진 성과와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울산FTA통상진흥센터는 ▲ 미국 상무부의 알루미늄 압출 제품 반덤핑 관세 부과에 대한 지원 요청, 홍해 사태로 인한 선사 섭외 난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수출 절차 문의 등 업계 애로 ▲ 관계부처와 지원기관 협업을 통한 애로 해소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의 우수 수출 중소기업인 린노알미늄을 방문해 통상환경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린노알미늄은 알루미늄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고기능성 경량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미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지난해 범부처 통산진흥기관 협약식에 따라 수출과 통상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구성된 조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