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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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먹방 스타가 라이브 방송 중 사망했다. 사인은 '과식' 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판샤오팅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먹방 생방송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과식이었고 부검 결과 복부가 심하게 변형돼 있었고 위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사망하기 전 판샤오팅은 극한의 먹방 챌린지에 도전하며 매일 10시간 이상 쉬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끼니마다 10kg 이상의 음식 먹기에 도전했고 여러 종류의 이상한 음식 섭취를 했다.

앞서 고인은 과식으로 인한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으며, 퇴원한 바로 다음 날부터 방송을 위한 폭식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