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TAT
사진=STAT
소셜트레이딩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스탯(STAT)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서 4.0 버전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탯이 새로 공개한 4.0 백서에서는 기존 소셜트레이딩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세계 가상자산 투자자들과 재단을 위한 모든 스탯(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비전이 담겼다. 소셜트레이딩 산업 노하우와 오프체인(Off-chain)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의 문제 해결을 넘어 가상자산 시장 내 정보의 신뢰성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것이 요지다.

기존에 공개한 로드맵 일정에 따라 출시된 스탯 락업(STAT Lock-up), 스탯 AI 리포트, 스탯 정보봇, 스탯 라이브 프로덕트에 대한 세부 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또 기존 3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AI리포트 기능이 2분기 말 조기 출시됨에 따라 3분기에는 '파트너사 재단 멤버십 개발 및 지원, 온보딩 프로세스 준비'라는 목표가 추가됐다.

또 기존에 4분기에는 주식투자자를 위한 STAT LIVE를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토큰 가치 증대를 최우선 한다'는 기조에 따라 우선순위를 변동하여 '커뮤니티 기능 출시·커뮤니티 데이터 활용한 AI 리포트 고도화' 항목으로 대체됐다. 기존 4분기 로드맵이었던 '글로벌 서비스 확대'는 예정대로 4분기에 진행한다.

이번 백서에서는 STAT 토큰 홀더를 위한 정보도 더욱 강화했다. 기존에도 스탯은 공시 사이트를 통해 투자자에게 토큰 락업 해제 스케쥴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해왔지만, 이번에는 백서에 전체 토큰 락업 해제 일정을 일 단위로 공개하고, 그에 파생되는 부수적인 정보들도 모두 투명하게 공개했다.

박주환 스탯 공동대표는 "기존에 공개된 로드맵에 따라 프로덕트들이 출시됐다. 이에 상세 내용을 업데이트 하게돼 기쁘다. 앞으로도 스탯은 홀더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