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HD한국조선해양, 조선업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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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 1분기처럼 HD현대삼호가 앞에서 끌고,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뒤에서 미는 구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6조784억원, 영업이익은 25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258.1% 증가할 것으로 추정.
-상반기 수주 성과로 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는 더 뚜렷해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 이미 초과 달성.
-좁힐 수 없는 수익 격차의 HD현대삼호, 수익 정상화 구간의 HD현대미포, STX중공업 인수 효과 등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의견 : BUY(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LG전자는 생산기술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확대할 전망.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프트웨어부터 통신기술, 제조공정, 장비 등 하드웨어 시스템까지 토탈 솔루션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
-시장조사기관 프레지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올해 214조원에서 2030년 37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등 스마트팩토리 업체 평균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18.8배. LG전자는 6.4배로 낮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미래에셋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는 연결 기준 영업수익 4조4480억원, 영업이익 5088억원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 거둘 것으로.
-가장 큰 모멘텀인 기업간거래(B2B) 사업부 매출은 4380억원으로 전망. 2분기는 B2B 산업 비수기로, 의미있는 수주 부재.
-하지만 데이터센터 가동률 올라가고 있고, 생성 인공지능(AI) 관련 솔루션 확대로 클라우드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
-주요 비용 하향 안정화도 이어져. 국내 5G 산업이 성숙 단계 진입해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지만, AI와 B2B 시너지 통해 상승 모멘텀 확대할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부터 기존 수주한 천궁 II 수출이 본격적으로 수익에 반영될 것으로.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으로 각국 대공 방어체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도 예상. 비궁이 미국 하와이에서 실시된 FCT 최종 시험 발사에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단, 비궁은 저가형 유도로켓으로 계약 규모는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한 발에 4000만원으로 알려진 점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큰 규모 아닐 가능성도 높음. 그럼에도 한국 방위산업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임에는 틀림없어.
투자의견 : BUY(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전기차 성장 둔화 속 SK온 디스카운트는 점차 확대. 반영 가치는 사실상 0에 수렴. 다만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 합병으로 재무구조 개선 예상.
-합병가액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는 10조8000억원, SK E&S는 6조2000억원. 합병 비율은 1:1.19로 시장 우려 대비 합리적 산정.
-SK온과 SK T&I, SK엔텀 합병을 통해 배터리 및 트레이딩 사업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기대.
-KKR이 보유한 3조1350억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SK E&S 영업가치 감안하면 우려 제한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 1431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TV 편성 크게 부진했던 가운데 콘텐츠 상각비 영향도 작용할 것으로.
-TV 편성 34회로 지난해 분기 평균 57회, 1분기 54회에 크게 못 미칠 것. TV 편성 감소는 매출과 상각비에 동시 영향 미쳐.
-2분기보다 저조한 편성을 예상하는 3분기, 1분기와 회차 규모는 비슷하지만 작품 사이즈 차이가 발생하는 4분기 등 하반기 영업환경도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
-다만 상반기 대작의 상각비 반영이 종료되고, TV 편성 감소로 연말 집중된 가속 상각 영향은 감소해 수익성 확보 이뤄질 것으로 판단.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HD한국조선해양 - 2Q24 Preview: 조선업 선물세트
📈목표주가 : 20만원→26만원(상향) / 현재주가 : 28만3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 1분기처럼 HD현대삼호가 앞에서 끌고,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뒤에서 미는 구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6조784억원, 영업이익은 25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258.1% 증가할 것으로 추정.
-상반기 수주 성과로 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는 더 뚜렷해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 이미 초과 달성.
-좁힐 수 없는 수익 격차의 HD현대삼호, 수익 정상화 구간의 HD현대미포, STX중공업 인수 효과 등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모두 누릴 수 있어.
LG전자 - 스마트팩토리 최대 수혜주
📋목표주가 : 17만원(유지) / 현재주가 : 11만900원투자의견 : BUY(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LG전자는 생산기술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확대할 전망.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프트웨어부터 통신기술, 제조공정, 장비 등 하드웨어 시스템까지 토탈 솔루션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
-시장조사기관 프레지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올해 214조원에서 2030년 37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등 스마트팩토리 업체 평균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18.8배. LG전자는 6.4배로 낮아.
SK텔레콤 - 조용한 분기
📉목표주가 : 7만6000원→6만7000원(하향) / 현재주가 : 5만3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미래에셋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는 연결 기준 영업수익 4조4480억원, 영업이익 5088억원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 거둘 것으로.
-가장 큰 모멘텀인 기업간거래(B2B) 사업부 매출은 4380억원으로 전망. 2분기는 B2B 산업 비수기로, 의미있는 수주 부재.
-하지만 데이터센터 가동률 올라가고 있고, 생성 인공지능(AI) 관련 솔루션 확대로 클라우드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
-주요 비용 하향 안정화도 이어져. 국내 5G 산업이 성숙 단계 진입해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지만, AI와 B2B 시너지 통해 상승 모멘텀 확대할 것.
LIG넥스원 - 하반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 예상
📈목표주가 : 22만원→27만원(상향) / 현재주가 : 23만1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내년부터 기존 수주한 천궁 II 수출이 본격적으로 수익에 반영될 것으로.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으로 각국 대공 방어체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도 예상. 비궁이 미국 하와이에서 실시된 FCT 최종 시험 발사에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단, 비궁은 저가형 유도로켓으로 계약 규모는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한 발에 4000만원으로 알려진 점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큰 규모 아닐 가능성도 높음. 그럼에도 한국 방위산업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임에는 틀림없어.
SK이노베이션 - 고비는 넘겼다
📋목표주가 : 17만원(유지) / 현재주가 : 11만5900원투자의견 : BUY(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전기차 성장 둔화 속 SK온 디스카운트는 점차 확대. 반영 가치는 사실상 0에 수렴. 다만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 합병으로 재무구조 개선 예상.
-합병가액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는 10조8000억원, SK E&S는 6조2000억원. 합병 비율은 1:1.19로 시장 우려 대비 합리적 산정.
-SK온과 SK T&I, SK엔텀 합병을 통해 배터리 및 트레이딩 사업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기대.
-KKR이 보유한 3조1350억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SK E&S 영업가치 감안하면 우려 제한적.
스튜디오드래곤 - 편성 부진의 여파
📉목표주가 : 6만5000원→5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4만2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 1431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TV 편성 크게 부진했던 가운데 콘텐츠 상각비 영향도 작용할 것으로.
-TV 편성 34회로 지난해 분기 평균 57회, 1분기 54회에 크게 못 미칠 것. TV 편성 감소는 매출과 상각비에 동시 영향 미쳐.
-2분기보다 저조한 편성을 예상하는 3분기, 1분기와 회차 규모는 비슷하지만 작품 사이즈 차이가 발생하는 4분기 등 하반기 영업환경도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
-다만 상반기 대작의 상각비 반영이 종료되고, TV 편성 감소로 연말 집중된 가속 상각 영향은 감소해 수익성 확보 이뤄질 것으로 판단.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