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쿠
사진=쿠쿠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 자사 얼음정수기와 제빙기의 폭팔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슬림한 디자인의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를 출시했했다. 이후 드립 커피 추출 기능을 결합한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다양한 혁신을 결합한 쿠쿠 얼음정수기 라인업은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쿠쿠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 라인은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의 크기는 넉넉하다. 특히 12분대의 쾌속 제빙 기능으로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생산해 50잔 이상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아이스룸은 매일 자외선으로 살균을 진행해 따로 관리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다양한 브루잉 기능을 탑재한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는 바리스타 드립 모듈 장착 시 브루잉 모드로 전환해 18가지 커피 레시피 옵션을 제공한다.

쿠쿠의 제빙기는 ‘얼죽아족’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6월 판매가 전년 대비 227%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18kg의 압도적인 얼음 생산량과 얼음 사이즈를 선택해 제빙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제빙 능력과 편한 위생 관리로 얼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얼음정수기와 제빙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제품 다각화를 통해 얼음 제품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