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월드(대표이사 한현, 김태진)는 플랫폼 안에 골프 쇼핑몰을 탑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GEP(Golf Extensible Platform)서비스 활용 기업이 50곳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GEP서비스는 표준화된 API와 인터페이스를 통해 골프 쇼핑몰을 탑재하는 기능이다. 메이저월드는 별도의 비용 없이 쇼핑몰을 구축, 연동해 시장을 확장하고, 회원에게는 1만5000여 골프용품 최저가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은 별도의 운영, 관리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WIN-WIN-WIN 전략을 내세워 기업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저월드는 “GEP서비스는 사내 복지몰, 일반 커머스, 골프 관련 플랫폼 등 모든 인터넷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으며, 현대 리바트 몰, LG 생활건강 몰을 포함해 골팡, 원더클럽 등 골프 관련 플랫폼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신사업 본부는 각 플랫폼 고유의 강점을 연결시키는 시너지를 통해 2023년 매출 85억에서 2024년 전반기 매출 52억으로 반기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GEP서비스를 대기업 복지몰에 적용 후 CLASS별 가격 관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적용, 고객 needs에 맞는 특가를 통해 골프용품 매출이 30배 성장했다”며 “’누구나 골프용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한다’라는 좌우명 아래 인플루언서, 프로골퍼 전용 구축, 연동몰인 엠더블유딜(MWDEAL)을 서비스해 골프 쇼핑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자본금 없이, 누구나 경쟁력 있는 골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현 대표는 “GEP서비스의 개방성, 확장성, 상호운용성, 혁신성을 통해 골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것이며 1만5000가지 이상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전용 상품을 통해 커머스 빌더로써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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