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인생독서
국내 최초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 전 대법관은 독서광이다.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 마사 누스바움의 <시적 정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 등 픽션·논픽션을 오가며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책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창비, 132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