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인생독서 입력2024.07.19 18:13 수정2024.07.20 00:41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란 지음 국내 최초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 전 대법관은 독서광이다.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 마사 누스바움의 <시적 정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 등 픽션·논픽션을 오가며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책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창비, 132쪽, 1만2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20세기 자본주의는 하이에크와 폴라니 '대결의 역사' 내일 어디로 갈지 알기 위해서는 오늘 어디에 서 있는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현대사에 대한 이해는 미래를 조망하는 데 필수적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침을 거듭하는 세계 경제의 앞날이 궁금하다면 브래드... 2 [책마을] 인간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예지력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신에게서 불을 훔쳐다 주면서 인간에게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능력을 선사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예지력’이란 뜻이다. 과거와 현재 너머 내일에 관해 생각하는 힘은 ... 3 [책마을] 유럽 동네 책방이 살아남는 비결 영국과 프랑스 책방들을 한 달여간 둘러본 기행문이다. 책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저자인 한미화다. 그는 출판계 경력 31년의 출판 평론가다. 유럽 책방을 살펴보는 저자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영국 런던 세실 코트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