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 오류로 청주공항도 1편 지연 출발…차질 이어질듯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청주공항에서도 1편이 지연 출발했다.

청주공항은 19일 오후 5시 제주행 이스타항공 1편이 수기 발권을 하는 바람에 30분 지연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 이 시스템 오류가 이어지면 제주행(오후 8시 35분), 중국 타오위안행(오후 11시 40분) 이스타항공 2편, 제주행(오후 6시 55분, 오후 7시 20분) 제주항공 2편 등 총 4편의 비행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은 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