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원자력원 美 사무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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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계통 설계 기술 자립에 앞장선 김진수 전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단 처장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고인은 김천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입사했고, 1987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초대 미국사무소장으로 근무했다. 2010년 원전 기술 국산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영애씨와 사이에 1남1녀로 김지훈·김지영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20분.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고인은 김천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입사했고, 1987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초대 미국사무소장으로 근무했다. 2010년 원전 기술 국산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영애씨와 사이에 1남1녀로 김지훈·김지영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20분.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