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최대 150㎜ 비 예보 속 서해안 대조기…안전 주의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22일까지 충남에 최대 150㎜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바닷물 높이가 올라가는 시기까지 겹쳐 해안가 침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20일 보령·태안해경에 따르면 21∼27일 대조기를 맞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기간 조류 흐름이 빠르고 조석 간만의 차가 커 사고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해경은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대형전광판을 이용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닷가 인근 방파제·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일 보령·태안해경에 따르면 21∼27일 대조기를 맞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기간 조류 흐름이 빠르고 조석 간만의 차가 커 사고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해경은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대형전광판을 이용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닷가 인근 방파제·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