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트럼프, 美 SEC의 가상자산 규제 방향 재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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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곧 있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방향성을 다시 설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트럼프는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가상자산 업계를 향한 SEC의 공격적인 태도가 멈출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릭(Michael Selig) 윌키파 & 갈라가 파트너는 "트럼프 행정부는 SEC의 가상자산 규제 정책을 재설정하고 재고하려 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이전 행정부에서 진행한 집행 조치와 조사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SEC는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증권임을 주장하며 강력학 규제에 나서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 또한 여러 법안을 통해 가상자산 업계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반면 트럼프는 가상자산 업계에 호의적인 발언과 함께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참석을 확정짓는 등의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주면서 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트럼프는 미 펜실베이니아주 대선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태에서 살아남으면서 대선 승리 확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트럼프는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가상자산 업계를 향한 SEC의 공격적인 태도가 멈출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릭(Michael Selig) 윌키파 & 갈라가 파트너는 "트럼프 행정부는 SEC의 가상자산 규제 정책을 재설정하고 재고하려 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이전 행정부에서 진행한 집행 조치와 조사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SEC는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증권임을 주장하며 강력학 규제에 나서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 또한 여러 법안을 통해 가상자산 업계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반면 트럼프는 가상자산 업계에 호의적인 발언과 함께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참석을 확정짓는 등의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주면서 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트럼프는 미 펜실베이니아주 대선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태에서 살아남으면서 대선 승리 확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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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